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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무한 정예사냥(일명 버그파밍) 설명입니다.
게시물ID : diablo3_139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명규사장
추천 : 3
조회수 : 39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06 02:19:10
금일 디아블로bj 단타님께서 공개하신 이후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버그파밍입니다.
제가 일일이 초대하여 설명 드리다 너무 힘들어서 설명과 함께 올립니다.
 
첫째, 시작 퀘스트는 2막 검은영혼석 - 어둠의 영역입니다.
막.jpg
 
 
2. 그 다음으로 여러분이 찾아야 할 정예는 나르 굴레의 그림자 입니다.
이 정예는 칼데움 하수도에만 낮은 확률로 등장합니다.(글 작성 전까지 2번 저 녀석을 찾았는데 방은 30번 정도 판 것같습니다.)
 
 
3. 이 녀석은 처음엔 유령모양의 그림자 몬스터로 등장하다가 공격시에는 근처 시체 더미로 들어가 개(변신 후 이름은 나르굴레의 살덩이
   모양으로 변신 후 나옵니다. 문제는 유령 모양일때 죽이지 않고 시체더미로 계속 유인 하면 몇번이고 계속 살덩이로 변신한 다는 점입니다.
   살덩이로 변신 후에 잡게되면 아이템과 경험치가 나오는데 이걸 계속적으로 반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체 입장.jpg
시체 아웃.jpg
 
 
 
4. 위와 같은 간단한 원리를 알게 되면 무한 사냥이 가능합니다. 단, 시체더미가 사라지면 안되고 유령으로 변신했을 때 죽이면 안된다는 점을
  명심!
 
 
 
파티2.jpg
 
파티 1.jpg
 
 
위는 파티 사냥의 모습입니다.  파티원들은 시체더미가 타격받지 않게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살덩이를 잡고, 잡은 뒤에 나온 유령모양의 그림자를 제가 다시 시체 더미로 유인해서 재생하는 모습입니다.
 
 
 
 
팁 입니다.
첫째로 파티사냥이 수월한데 이유는 방을 찾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여러명이서 찾다가 한 명이 찾으면 그 방으로 모이시면 되겠습니다.
둘째로 최소 고행3단계 이상의 난이도로 해야 여러번 가능합니다. 강아지 모양을 잡고난뒤 유령으로 돌아오면 일정부분 hp가 닳게 되는데, 난이도가
          너무 낮아서 몹의 피통이 적으면 몇 번 못하가 죽어버립니다. (난이도를 올리면 혼자 사냥하기엔 너무 오래 걸리겠죠??)
셋째로 악사분들의 검은날개/동료 등은 주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검은 날개는 유령공격을 몇배로 반사시키고, 동료가 시체더미를 물어뜯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제 패치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까지 재밌게 파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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