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많고 쫌 까다로운 고객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있었거든요...그러다가 오늘 포텐 터졌죠.

너무 힘들어서 집에오자마자 한숨자고 일어났는데도

이 기분 우울감이 떨쳐내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러다보니 자꾸 야식이 생각나고 뭐라도 먹어야되겠고

그러지 않으면 너무 힘든 지경에까지 왔네요.

평소 기분 괜찮을때는 다이어트하고 식단조절하는데 큰 문제 없었거든요

근데 회사일이라는게 아무래도 힘들때가 있죠..

그럴때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네요 야식먹고 폭식하고 그래요.

사실 지금고 이렇게 힘든데 다 돈벌자고 하는짓인데...

맛난거나 마음껏먹고 행복하면 됐지 뭔놈의 부귀영화를 노갰다고 다이어트냐 생각이 드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만 들고 폭식하게 되고 먹을게 생각나고 자제력과 인내심이 떨어지고 우울해지고

결국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거 같습니다.

다이어트 도전중이신분들은 스트레스 관리도 고민하셔보세요.

평소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관리할지에 대한 계획도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