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체했구나..
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아니, 체해도 단단히 체했나봐요.
저번주 주말부터인가 해서...
가스활명수에 두통이 심해서 타이레놀까지.. 오늘 도저히 안되서 한의원에서 침 맞고 약 먹었는데도
여전하네요. 그나마 토하고 싶은 상태는 아니라서..(막상 나오는 것도 없어요..)
한의원에서도 겨우 피가 나는걸보니 심하게 체한거 같기도하다하고..
정말 나이 먹으니까 기초 체력이 없으니 툭하면 아픈게 뭔지 알겠더군요..
오늘부터 다시 헬스 끊고 런닝머신이라도 걷자 했는데
현실은 두통에 지금까지 잠못드네요..
내일은 가던 한의원 가봐야겠습니다..
아픈 제가 말하는것도 우스울지 모르지만... 건강 조심하셔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