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깨어나서 보기를 잘했네요.
메시는 21명 월드클래스 선수들 보다 2,3단계 위에 있는듯 합니다.
오늘은 두팀에 메시를 누가 가지고 있느냐 차이었다고 해도 될것 같아요.
1. 밀러 다리사이로 공빼고 나갈때 과르디올라가 놀라는 장면이 계속 생각나네요.
과르디올라 표정이 오늘 경기본 사람들의 대부분 표정이었을것 같아요.
2. 맨시티가 전반에 메시 압박하다가 몇번 당하니 후반에 메시에게 달려들지않을때
메시가 공잡으니 21명이 정지할때 정말 놀랐습니다.
맨시티 팬이라... 맨시에 실망을 했습니다.
후반에 종합스코어 3-1로 지고있는 팀이 골을 넣어야지 메시공잡았다고 가만히 자리만 지키다니요..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바르샤한테 우리는 안되네 그냥 시간만 떼우다 가자도 아니고... )
폐예그니니가 확실한걸 들고 나왔어야 했는데... 메시를 잡을려면 잡던가 아니면 메시한테가는 길목자체를 차단하던가
나스리 이새끼는 멘탈병 도져서 발로 쳐차고...
@ 아구에로 실축이 컸습니다. 이거 하나만 들어가면 분위기 확 바뀔수 있었는데...
패널티 찰때 웬지 막힐것 같더라구요 자신감들이 왜이리 떨어져 있는지...
암튼...
8강 경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