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연, 준불연, 난연, 가연 재료…” 여러분들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이 지금 현재 머물고 있는 공간이 화재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최근 발생한 영국의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에서 가깝게는 상암 오피스텔 화재까지...
이 화재의 공통점은 바로 건물의 저층부에서 발생한 불길이 고층부로 빠르게 확산되어 피해를 키웠다는 점입니다.
원인은 불에 잘 타는 재료를 건축물의 외벽에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6층 또는 22m 이상 건축물의 외벽에 준불연재 혹은 불연재를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화재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불에 타지 않는 불연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모든 건축물에 불연 재료 사용 의무화가 될 수 있도록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