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명의 통계자료도 찾기힘들뿐더러 과거에는 일월시도 다다르고 잘못기억할수 있기 때문에 딱히 의미를 두기는 힘들것같네요 . 그리고 노비제 폐지되기 전까지는 인구 태반이 노비나 농민이었는데 양반이나 심지어 임금이랑 생년일시 같은사람 없었을까요? 그냥 재미정도로 보는거라도 생각합니다 ㅎ
댓글 쓴 분께선 사주 팔자를 전혀 공부하지 않으셨다고 장담할 수 있겠네요. 오운천간과 육기의 구조를 보고 유추 내지 분석을 해서 삶의 방향이나 건강의 모양새를 기미로 아는 것이 명리학입니다. 오행의 변화하는 모양이나 음양의 운화하는 양상을 공부해보면 많은 부분이 통계가 아닌 직관에 근거해있습니다. 자식 열댓명 낳고 언제 죽을지도 몰라서 당장은 이름도 안붙이던 그 시절에, 유명하다는 사람의 생몰연대도 그래서 불분명한 시대에 어느 미친 정신나간 놈이 생년월일 조사해서 통계내놨겠습니까? 신살얘기를 하자면 무진년생들 연에 백호대살이 있는 것은 무진년만되면 백주대낮에 호랑이 만나 피를 토하고 죽는 이들이 많다는 기록이 있기라도 하겠습니까? 격국을 보는 것은 학문을 바탕으로 하나 직관적 성향이 강하고(물론 그를 위해 읽어야 할 내경이나 궁통보감, 연해자평 등은 이해하는데 굉장한 노력과 재능을 필요로 합니다.)신살론이나 당사주 등은 심리테스트 혈액형 분석과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믿음의 영역이지요. 이에 반론의 여지는 있을지언정 통계라니. 영역이 완전히 다릅니다. 짧게라도 공부를 해서 기본은 어디가서도 얘기할 수 있다 하실 수 없는 타인의 영역은 쉽게 얘기하시지 않는 게 옳습니다. 평생을 명리학이나 혹은 통계를 (잘 모르지만 통계를)전공하신 분 모두에게 실례되는 발언입니다.
역학학자들 말을 인용하자면 저런경우를 "운명적 쌍둥이"라고 한답니다 저 경우와는 약간 다르지만 전에 본 책에서 유럽의 어느 두남자는 사는곳이 전혀 다른데도 인생행보가 쌍둥이처럼 같았던걸 본 기억이 나네요 이 두남자가 운명적 쌍둥이임을 알수있게 된 이유가 죽음을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사고를 당해서 조사과정에서 알게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떤형태의 사고였는지는 너무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요 미스테리한 이야기들로만 구성되어있던 책이라서 조금은 과장하거나 허구적인것도 섞여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아니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