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고 있네요. 다음은 김종규씨와의 일문일답. - 심정이 어떤가? "왜 내 아들 죽였나. 무엇 때문에 죽였나." - 아들은 평소 어떠했나? "좋았지. 성격도 좋고, 어릴 때부터 잘 자랐다." - 주변의 말로는 효자였다고 하던데. "그렇지." - 정부측에 대해 하고 싶은 말씀이 많을 것 같은데. "정부측에서 우리 아들 살려내라." 김선일씨 자기소개서에서 보면, 아버지는 새어머니와 결혼하고, 자식들에게는 거의신경쓰지않았다던데... 아버지말로는 어렸을때 성격도 좋고, 잘자랐다고 하는데, 김선일씨 말로는 새어머니문제로 굉장히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하더군요. 부디 김선일씨 부모님, 김선일씨의 추모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좀 조 용히 계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기사제목도 눈에 띄더군요. < (빈소 이모저모)유족-정부측 보상협상 진전없어 > (새어머니라는게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얻은 어머니가 아니라 흔히말하는 둘째부인..입니다.) 김선일씨 유족이 보상요구로 들고나온것이 국립묘지안장,추모교회건립,상당한 액수로 추정되는 보상비 라고 합니다.. 헐..국립묘지라니........... 보상비는 여론을 의식해서 정부에서도 섭섭치 않게 줄듯한데, 그마저도 진전이 없다고하니 액수가 상당한가보네요....잠자코 있으면 여론이 알아서 움직여 줄텐데.. 엔씨에서도 이번에 추모공연해서 수익금전액을 선일씨 유족에게 전달하는걸루 아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