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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도우미에게 빠졌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39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죠..
추천 : 3
조회수 : 118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1/04/09 09:13:54
이전에 취해서 잠드는바람에
연락처도 모르고 혼자서 몇일을 끙끙앓다가
오늘 다시한번 그녀를 불렀습니다..
3시간씩이나 기다려서 겨우 다시 보게됐는데
역시나싶네요
저는 그녀에게 완전히 반해있습니다..
근데 그녀는 그날일을 기억을 못하는듯해요..
오자마자 핸드폰 번호부터 교환했습니다.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내는동안
눈에 띄일려고 여러가지 노력을 해봤는데
"남자친구처럼 대하시네요" 라는 말을 하더군요
맞아요.. 여자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문자를 남겨놓고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있는데

도우미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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