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낙연 총리는 새벽 2시 반까지 국회에 붙들려 있었습니다.
야당이 끝내질 않았거든요.
각자의 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총리 쪽에서 10시까지 청와대 만찬에 있다 오는 바람에 예결위 일정이 늦어진 부분도 있고,
여당이 총리 보호하기 위해 작전 짠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쳐도...
미 대통령이 방한한 이 중요한 하루.
총리, 국방부 장관을 밤잠 못자게 하는게
보수우파를 자처하는 정당의 자세는 아니겠지요.
오히려 야당되서 서럽다고 하는 자한당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