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디다 써야하나 자게에 쓸까하다가...
과학이제일 인거 같은 느낌이라..
암튼 전 과알못인데
가끔 그런생각은 해봅니다
뭐 물론 이전에 매트릭스나 이런 세계관에서도 나타나지만
현실의 물리적인 세계는 너무 많은 제약을 가지고 있지요
일단 자원의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우주로 나가자니
물리적인 한계도 너무크고,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는 것도 가장가까운곳도
현실성이 없고. 화성도 그닥 현실성 없어보이고
그럼 결국엔 최소한의 자원을 바탕으로 현실의 물리적 제한을 뛰어넘는 삶을 살수 있는건
가상세계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윤리적인 문제를 덮어놓고
인간이 정말 가상의 세계로 들어갈수 있는 길만 연다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물리학을 아무리 발전시켜서 웜홀을 통과하고 어쩌고 하면서 다른 지구를 발견하여 이주하는 그런 생존전략보단
훨씬 싸게 먹히지 않을런지..
그리고 이건 바로 외계인이 아직 지구에 오지 못한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자들이 그러죠 우주에 지구와 같은 행성이 좋재한다면 비슷한 과학의 발전과 진화의 단계를 거쳤을거라고..
결국 우리보다 앞선 문명들도 물리적인 세계를 포기하고 모두 가상세계로 들어갔다면 그리고 그게 문명을 가진 생명체들이 택할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면
그들의 문명이 아무리 발전했다해도 굳이 엄청난 자원들을 쓰면서 말도 안되는 우주여행을 통해 다른 행성에
찾아올 필요가 없는거죠.
가상의세계에 모두 살고 있을테니까말이죠. 아니 가상의 세계에 사니 그정도 수준의 과학기술만 발전했을지도...
그런의미에서 오늘도 오유에 묻혀살고 있는 한 인간의
망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