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고민게시판에서 베오베를 갔었어요
제목이 "제가 좋아하는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그리고 내용이
"그게 저에요 "
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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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람들이 화를 내면서도 추천을 해주어 베오베까지 갔었죠.
당시 우리는 동아리 내에서 비밀로 지내기로 했었는데 결국 이걸로 다들켜버렸었어요.
위에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푸르딩딩 댓글들이 다들
'4주후에 봅시다'
'축하해요. 4주후 고민게시판에서 뵙겠습니다^^'
같은 것들 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는 당시 웃으면서 넘겼었는데
.....
정말 4주가 안 가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고민게시판 가야 되나 당시 그런 생각 했었는데
그 땐 나름 마음도 안 좋고, 별로 장난으로 넘기고 싶지는 않고 해서 4주후에 돌아오지는 못했었습니다..
갑자기 구글링 하다가 오랜 옛날이 떠올라서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