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후에 1년6개월만에 찾아간 대학입니다. 몸이 불편한 저는 군대안간 친구들보다 빨리 졸업해서 친구들보고싶어서 타지에서 왔습니다. 대학교 앞에 도착한 후에 친구들을 기다리는데 어떤 대학생인듯한 남자3명이 와서 저를 놀리고 비웃는 겁니다. 고딩때까지 구타,따돌림, 폭언을 거의 일상처럼 당했었는데... 그동안 잊고. 지내다가 갑작스럽게 당하니 트라우마 와 왠지모를 죄책감 그리고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아직도 이러는겁니까? 도대체 얼마나 지나야지 인식이 바뀌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