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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롤업에 대해 소개 해볼까 해요!
게시물ID : fashion_139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마패마
추천 : 10
조회수 : 4598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5/01/09 14:16:51
 
안녕하세요. 패션을 사랑하고 옷을 아끼는 패마 입니다!
딱히 다들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함께 정보를 나누면 좋을거 같아서!
순수하게 :)
 
오늘은 롤업에 대한 글을 작성해볼까 해요!
많이들 즐겁게 봐주시고 좋은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데님팬츠나, 슬랙스, 코튼팬츠 등 다양한 팬츠들이
롤업하는 문화는 한국에선 낯익지 않은 광경이였지만,
요새는 그냥 밑단을 접지 않고 일자로 쭉쭉 뻣어서 입는걸 보면
촌스럽기도 하고, 괜히 다리가 짧아서 바지 밑단이 길어보이는
착시 현상의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도 있져.....(- - )..
 
아무튼 , 잡담은 그만하고, 롤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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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님 팬츠의 내츄럴한 롤업, 가장 보편적인!
사실, 봄 시즌이나 가을 시즌에 가장 많이 볼수 있는 보편적인 롤업 패션입니다.
그렇지만 밑단을 세번정도 접어 복숭아뼈에 닿을랑 마을랑~하는 듯한 세심함을 우리 잊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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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롤업을 한번만!!!??
사실 이러한 원롤업은 자칫 잘못하면 멍텅구리가 될수도 있는데요.
주의하셔야 할 점은 바지의 원단과 슈즈의 원단 매칭인데, 코튼 팬츠는 대부분 소화 가능!
대부분 무난할것만 같은 데님 팬츠의 원롤업은 크게 매칭해주셔야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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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츄럴 롤업
복숭아뼈를 넘어 살짜금 두패턴 정도 더 접어주는 롤업 패션입니다.
너무 과하게 접으면 7부 기장의 느낌을 받을수가 있으나, 이 롤업 패션은 주로 외국인들 체형에
알맞게 소화가 가능한 패션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선 아직 흔하지 않은 패션이며,
키가 어느정도 있으셔야 소화가 가능하기에 평균적인 우리는 이쁘지 않기에 내려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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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제는 정장에도 롤업!
카브라로 보여지지만 카브라는 아닌 롤업 패션입니다.
밑단을 한번 더 접었으며, 요새는 정장도 접는 시대에 돌입했답니다!
그렇지만 일반 레이온 원단의 슬랙스를 접어주시는건 금물!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롤업은 원단과 얼마나 매칭이 잘 되느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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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클래식캐쥬얼
너무 딱딱한 클래식톤 보다는 때로는 이러한 클래식과 캐쥬얼이 가미된 클래식캐쥬얼 패션도
너무나 이쁘답니다. 코튼과 데님이 혼합된 원단의 야상자켓과 면슬랙스 제품을 매치해주었는데요.
여기서 가장 롤업이 패션의 좌지우지가 되는 개념을 보여주는 코디 입니다.
이 코디샷에서 밑단을 펴서 입는걸 상상해보세요. 클래식캐쥬얼은 개뿔 클래식개쥬얼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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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5년은 오버 더 삭스!
외국 스트릿 패션피플들이 가장 즐겨 소화하시는 패션으로, 외국에선 물론 흔하디 흔하답니다!
그렇지만 아직 국내에선 소수의 패션피플들만 즐겨주시는 패션이기도 해요.
바지를 워커 안으로 넣어 코디하되, 양말을 팬츠 위로 꺼내어 트래킹한 느낌을 물씬 주는 방법인데요.
물론 이 코디를 소화하려면 일반 양말은 절대 댓츠 노노!
트래킹한 느낌의 삭스가 필요해요. 양말 윗부분에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가미되었다면,
캐쥬얼한 코디가 가능하구요.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바지 밑단을 잘 정리해서 코디해야한답니다!
 
 
 
 
 
 
오늘은 이상 여기까지 쓰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간단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다 보니 어떻게 와닿았는진 모르겠지만..
별로다! 싶으시면 다음부턴 등장하지 않도록.......하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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