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의 정원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주부 아빠 개발자 입니다.
저번 BIC( 부산 인디 게임 페스티벌) 에 선정이 되어서 부산에서 잠시 인디게임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엔 G-star에서 BIC 공동관으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공동관 형태긴 하지만(그리고 엄청 작지만..ㅎㅎ), 직접 개발한 게임을 G-star에서 직접 전시까지 하게 되어 기쁘네요.
BIC에선 그래도 아래 정도의 공간은 있었는데..
이번 G-star에선...
요정도 공간이라고 합다. 털썩... (무려 3박 4일 동안 서있어야 하는데, 자리가..자리가..)
심지어 저기 밑에 이상한 포즈의 사진은 인디게임이니 개발자의 아주 특이한 포즈의 사진이나, 캐리커처를 붙여 달라고 하네요.
(아니.. 인디라고 꼭 젊고 패기 넘치는 개발자가 만들라는 법은... 저는 그저 중년의 소심한 개발자입니다.....ㅜㅜ)
그래서 위 사진 정도로 개발자 사진은 타협을 보았습니다. ㅎㅎ
여튼 부산에서 또 전시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번 G-star에 관람하시러 오시면 Busan Indie Game 페스티벌 홍보관에도 놀러오세요. 제 게임이 아니더라도 BIC에 선정 된 인디게임들은 정말 멋진 게임이 많습니다. 저도 보고 깜짝 놀랬어요.
혹시 + 혹시 제 게임을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오시면 행복열매드리는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들러보세요.
그럼 다음주 열심히 부산서 전시하고, 기회가 되면 전시기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