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아이와 함께 다닌는 곳을 좋아해 여기저기 다니는 아빠입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곳으로 고르다 보니 한계가 있네요.
함께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글을 써 봅니다.
서울, 인천, 의정부, 인천 등 당일치기 가능한 어지간한 어린이 박물관은 다 가봤구요
그 중에서도 제 아들은 동두천에 있는 경기북부 어린이 박물관을 제일 좋아하더군요.
특히 여름에는 수영장도 열어서 좋습니다.
최근에는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위주로 찾아다니고 있는데
근래 간 곳 중에서는 광진구 안전체험관을 가장 좋아하더군요.
지진, 화산, 화재대피 및 소화기사용법, 선박탈출, 건물탈출 등
관람이 아닌 다양한 체험을 직접하니 매우 좋습니다.
보라매에도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갈때는 같은 반 친구도 한 명 데리고 갔습니다.
11월은 일정을 짰는데 12월이 문제라 좋은 곳 있으면 공유했으면 합니다.
11월 1주차 : 암사선사유적지
전시관은 공사중이지만 나머지 시설들은 관람이 가능합니다.
활만들고 수렵체험, 움집만들기, 토기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전시관 공사중에는 입장료가 무료이지만(원래도 비싸지는 않습니다.) 체험프로그램은 5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예약이 필요한 곳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좀 재미가 떨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단체가 아닌 경우에는 예약이 필요없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개인의 경우에는 예약이 필요없습니다.
여의도에도 있지만 수원에도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12월 일정을 짜고 예약이 필요한 곳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하는데 골치가 아프네요.
알고 계신 좋은 곳 있으시면 댓글로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