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제지 예전에 먹었었던 귤인데 귤이라고 하기에는 크고 껍질이 엄청 두꺼운데 

한라봉이나 오렌지처럼 잘 안벗겨지는 단단한 껍질이 아니라 또 굉장히 잘 벗겨져요

천혜향처럼 얇은 피도 아니고 귤이 가로로 타원형으로 아주 투박하고 

색깔은 매우 진한 주황색이었습니다 보통 귤이 그냥 주황색이라면 그 귤은 찐주황색? 주홍색?

중요한 건 맛인데... 엄청!!!!!!!! 엄청 답니다!!!!!!!!! 진짜 뀰이에요 아니 귤이 단맛이 아니라

진짜 이 상큼함을 찾아볼수가 없는... 진짜 엄청 달았습니다 뀰이에요 입에서 막 녹습니다

겉모습은 엄청 투박하게 생겨서 맛은... 진짜 제가 그귤을 1년전엔가 먹었는데 아직도 어제먹은듯 생생하네여

그 귤만 돌연변이라 그렇게 크고 맛있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2개를 더 가져오시더라고여 근데 걔네도 맛쩔음;;;

안에 열매 색은 마치 자몽같았습니다 선명한 주홍색,,, 근데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엄마도 선물받은거라 이름을 모르겠다고만 하시고

가격이 비싸다고 한개 이천원인가????? 한다고만 들었습니다...

귤 고수님들 제발찾아주세요 비싸더라도 사먹고싶습니다... 검색해도 안나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