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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8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디션★
추천 : 1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09 22:24:39
얼마 전에도 새벽에 생각나 끄적였는데
이 곳 아니면 딱히 마음 둘 곳이 없어서
오늘은 혼자 집에서 여러가지를 정리했어
사진, 물건 등
근데 왜인지
여러가지로 풍요롭고 즐거웠던건 최근 2-3년 이였는데
왜 내 마음은 2010년 학생때와 취준생 시절의
소소한 서울 데이트, 국내 여행 등이 더 생각나고
더 그립고 더 마음이 아픈건 왜일까
나 취직하고 우리 정말 좋은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 즐거웠는데
근데 오늘은 그 어떤 국내해외 여행 사진 보다
처음 너와 함께한 소소하고 평범했던 데이트 사진속의 네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오늘밤도 일찍 잠들기가 어려울 것 같아
오늘은 문득 내가 예전부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게 있어
SNS를 안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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