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들 겪어보고도 모르나요.
고속버스에서 기사님 멱살잡았다고 마녀사냥당하던 여자분
결국 해명글 나왔죠?
생각나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그렇지
이것 말고도 한쪽 말만듣고 줄기차게 깟다가
다시 다른쪽말듣고 또 줄기차게 까고 그랬죠.
이게 티비에서 맨날 떠들어대는 악플이란겁니다.
남녀문제는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뭐라 할수가없어요.
제가 고등학교다닐때 여자친구가 많고 여자애들 잘꼬신다고해서
다른친구들한테 쉽게 너도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답을 내려줄수 없던이유는
그 둘사이에 아주 사소한 문제,감정 까지도 알지못하면서 허튼짓 하다간 돌이킬수없게 되버리니까요.
사람이 10101010 입력하면 10101010 출력하는 기계인가요?
10101010 입력하면 11111111 10111111 ... 어떤수가 나올지 모릅니다.
어떤 프로그램이 되어있는지도 모르고
스페이스바하나 쩜하나 알파벳 하나에 오류가나고 에러가나기도 하죠
( 이건 기계나 사람이나 마찬가지네요. ) // 괄호친 부분은 이해못하시는분은 무시하고 읽으셔도 내용에 지장없습니다.
그러니까 사람과 사람사이에 일어난 문제는 함부러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안됩니다.
특히나 설경구씨는 연예인으로써 분명히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면 이슈가될걸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했다는건, 그만한 사연이 있는거겠죠.
단순히 송윤아? 이사람이 유명하고 이쁜연예인이라 이사람과 결혼하고싶어서
전처를, 자기 자식을 버린건 아닐꺼란겁니다.
고정도 흑심에 자기 이름에 먹칠할정도로 멍청한사람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나 이쁜 연예인 유명한 연예인 넘사벽 으로 느껴지겠지
같은 연예인끼리는 그냥 흔하디 흔한 동료중 한사람이고,
본인이 힘들때 옆에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힘이되주는 사람이었을지 모릅니다.
사연이 어떻게된건진 모르겠지만
함부로 욕하는글이 베오베까지 올라오고 하는모습 정말 보기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