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자게 여러분들..

간단하게 현재 저의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자전거는 자이언트 2018 SCR1을 타고 있으며, 구입시기는 올해 8월 중순입니다.

주로 출퇴근 용으로 쓰면서 편도 5km정도를 달립니다. 주말에는 기분에 따라서 30~100 이내로 아무때나 돌아다니구요.

출퇴근 길이 노면상태가 그리 좋치를 못해서, 아주 천천히 달립니다.

그렇게 2달여동안은 펑크도 없고 큰 문제도 없었는데, 10월경에 주말에 라이딩을 하던중 처음가본 동네의 내리막에서 막 달리다가

도로에 움푹패인곳을 못보고 그래도 통과하다 앞바퀴에 펑크가 났습니다. 첫번째 펑크가 이때 난것입니다.

그렇게 펑크가 한번 나고 난뒤로는 수시로 펑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자알못 이라서 자가정비가 힘들어서 자전거방에 가서 12000~15000원을 주면서 펑크가 날때마다 튜브를 교체 했는데.

이번주 수요일 저녁에는 자전거 먼지를 털어주고, 타이어 압력을 체크하고 특이사항이 없어서 잠을자고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까 앞바퀴에 바람이 전부 빠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좀 의아해서 바람을 넣고 일단 출근을 했는데, 별 문제 없이 회사까지 출근을 했습니다. 타이어 바람도 크게 문제가 안된상태였구요

그런데 점심때 자전거를 보니 앞바퀴 바람이 전부 빠져있었습니다.

너무 어이도 없도 화도나서 자전거를 그만탈까 생각도 했는데, 일단 혼자서 튜브를 한번 갈아보기로 생각을 하고 앞바퀴만 분리해서

집에서 작업을 해보았는데, 타이어가 엄청 안빠지더군요..1시간 넘도록 유투브 보면서 악을 써도 안되서 몇번인가 바퀴를 집어던질뻔 했는데

어째어째 타이어가 갑자기 빠져주는겁니다. 그래서 튜브를 꺼내고 혼자서 펑크패치 붙이는 연습을 하고, 타이어 탈부착 연습을 현재 및 주말까지

할계획인데, 여기서 질문 나갑니다.

 

1) 평소 공기압이나, 주행시 노면상태가 불량하면 속도를 5이하 또는 끌바를 하는데도 펑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 펑크가 자주 나는데 타이어를 바꾸면 상황이 달라질수 있을까요?

 

3) 타이어를 바꾼다면 어떤 타이어를 써야할지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알못이라서 슈발베원 이 많이 거론되는건 보았지만 거기서도 종류가 참 다양해서 멀 선택해야할지 도통 감이 안옵니다..

 

4) 출퇴근용 자전거를 로드를 포기하고 유사MTB(저가 150000원 이하)로 한대 장만하는게 나을까요?

 

 

글재주자가 없어 정리가 잘안되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자전거 타는 사람도 없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특별한 정보를

찾지를 못하겠씁니다.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