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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91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Vra
추천 : 2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3/25 22:25:22
전 편순이구요
오늘 진짜 이상한놈때문에
하루종일 기분구려서..
고게에서라도 하소연하려구요ㅠㅠㅠ
저희편의점 근처가 거의 회사건물로되어있어서
진상손님도 별로없고
되게 친절하신손님들이많거든요
오늘같은경우는 진짜 처음이네요..
40대~50대정도로보이는 아저씨손님인데
휴대용티슈를샀어요
400원짜리..
계산하는데 천원을 내밀더니
거스름돈을 다 50원짜리로달라는거에요
그래서 "네~^^" 하고 거스름돈드리고
계산 다 끝냈는데
계산마치고 안가시고
저를 30초정도 빤히 째려보더니
갑자기 "반품해."이러면서
오십원짜리를 계산대에 던지는거에요...
계산대위에 뿌리는정도도아니고
진짜 던지듯ㅋ...
동전몇개는 바닥에 나뒹굴고...
일단 다 주워서 반품해주긴했는데
진짜 하루종일 기분 구려서
아직까지 분통터져요..
정오시간에그랬는데 아직도ㅋㅋㅋㅋㅋ
와...진짜 나이먹고 왜그러고사는지
시발ㅋ..좆같아서
끊었던욕이나오고
피워보지도않은 담배생각이 막나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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