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대학생입니다.

항상 편한 오빠나 친구로 생각이 되는지, 여자 친구들이나 후배들이랑 연락도 많이하고 불편함도 없는데 연애로 잘이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헌팅, 소개팅은 뭔가 서로 자신의 이성친구로만을 목적으로 두는것 같아 부담스러워서 안합니다.
(사실  키도, 얼굴도 평범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ㅋㅋㄱㅋ)

그냥 친하게 지내다가 연애를 하는게 저의 스타일인데.... 이것부터가 잘못된건가요. 전역한지 1년이 다되가지만 맘에 드는 사람을 못찾겠습니다.

후... 근데 연애를 너무 안해서인지, 주변에서 다 연애를 시작해서인지 저도 얼른 연애가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막상  주변에서는 사귀고 싶은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저에게 며칠전에 눈에 띄는 여성분이 계시더라구요... 꽤  수업이 많이 겹쳐서, 자주봐서 그런걸까요. 막 지금은 사귀고 싶은게아니라 알아가고싶습니다....

접점이 하나도 없는데 어떤식으로 다가가면좋을까요? 그분은 아마 후배고, 저랑 수업이 겹치는지 알지도 못할겁니다.., ㅠㅠ 도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