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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반드시 창조론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게시물ID : religion_1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봉봉Ω
추천 : 0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2/17 01:47:35
한 때 불교는 진화론과 합치려다 과학계에서 거부했다. 
진화론도 사이비지만.

불교가 진화론을 택하자니 어째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부처같은 깨닫는 자가 나올 수 있겠는가?
미생물이 부처로 진화될리가 없기 때문이다. 부처의 조상은 미생물??

불교가 창조론을 택하자니 창조 신을 인정해야 하고 신이 있다면 신의 말씀을 따라야 구원받는다.
불교가 창조론을 인정하면 불교는 무너진다. 마치 기독교의 손을 들어준 격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불교는 나는 진화도 창조도 관심이 없소이다. 라고 하는 것이다.
관심은 없지만 둘 중 하나 아니겠는가?


불교는 주로 연기론을 펼치는데 연기론은 업이다. 원인과 결과로 세상과 생물이 생긴다는 이론이다.
그러면 전생이 있어야 후생이 생긴다. 최초의 생물은 자기가 최초인데 전생이 있을까?

여기에 대해서 석가모니가 언급하지도 않은 내용이 후대에 나온다. 
지금 우주 전에 다른 우주가 있었고 그 우주가 멸망하고 새 우주가 생겼다는 주장이다.
이것은 후대 불자들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개념이다.

석가모니도 모르는 것을 지들이 어떻게 앎? 한 수 위라면 석가모니 가르침은 필요 없지 않는가?

이렇게 영원히 반복된다고 한다. 이것을 '윤회'라고 한다.

그런데 불교에서는 왜 윤회라는 시스템과 업이라는 시스템이 스스로 존재(진화) 했는지?
설계(창조)되었는지에 대한 딜레마에 자꾸 빠진다.

진화를 택하자니 업이 업때문에 생긴다는 오류가 발생한다.
창조를 택하자니 신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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