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만나고 3일전에 헤어졌습니다.

오빠를 더이상 예전만큼 좋아하지않는다.
미래를 보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이젠 그 미래가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더이상 절 사랑하지않는다는 뜻같네요

3일동안 전 정말 많이 아팠는데  그아이는 어땟을지 모르겠네요

잡고 싶지만 정에 못이겨 다시 재결합하게된다면 그아이나 저나 너무 비참할것같아서, 그리고 그 후에 또 같은상황이오지않는다는 보장이 없기에, 먼저 손내밀지 못하고 있어요
 
카톡배경은  저희에게 가장 많은 추억이 담긴 바닷가가 되어있더군요..

저도 그사람 놓치고 싶지않고 이기적인거 압니다

 하지만 그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행복한 모습 옆에 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