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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절제, 시진핑 경협 이끈 文대통령..이젠 '아세안 외교'
게시물ID : sisa_995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버중단반대
추천 : 13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12 20:26:11
한미ㆍ한중 정상회담 성공적 마무리

아세안 외교로 新남방정책 본격 가동

EAS 통해 북핵 해결 방안 모색도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ㆍ한중 정상회담이란 큰 산을 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겐 ‘절제있는 대북 정책’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겐 ‘경제관계 정상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문 대통령은 이제 필리핀으로 이동, ‘아세안 외교’를 본격 가동한다. 특히 한중일 정상이 모두 참석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도 대북 정책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중략

이번 외교전을 통해 문 대통령은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북한은 50일이 넘도록 도발을 중단한 상태이고, 중국은 시 주석 집권체제를 재정비하며 자국 내 정치 변수를 마무리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최초로 아시아 순방 길에 올랐다. 각국이 동시다발적으로 출구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셈이다. 이젠 국면전환을 모색할 시기가 왔다는 ‘암묵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기류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그리고 방중 기간에도 거친 언사를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중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관계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공식화했다. 문 대통령의 12월 방중으로 이어지면서 양국은 빠르게 관계 회복에 나설 조짐이다. 중국과의 관계개선은 대북 정책의 새로운 해법 모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11121130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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