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장에서 만나 1년 연애하고 올해 결혼 계획했는데.. 직장 들어오기 전에 사업할때 성매매를 했다는걸 알게됬어요 영업차원..이라는데,, 물론 제가 캐묻고 말해달라고 졸라서,,듣게된거라 마음이 괴롭다 어쨌다 이런 말은 할 수 없겠조,, 오빠한테는 괜찮다고 나 만나기전이라 상관없다고 했는데..괜찮지가 않아요 십만원이나 주고 했다던데 전 오빠가 데이트할때 5만원만 쓰게 해도 나때문에 돈을 너무 많이 쓴거 같아 미안했었는데 오빤 십만원이나 주고 성매매를 했었네요,, 이미 믿음은 금이가고,,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전 어쩌면 좋을까요.,이해도 납득도 안가서 괴로워요 분명 예전에 그런거 너무 싫어한다고 했는데 정작 본인도 경험 있으면서,, 과거를 따지는건 어리석은건가요? 제가 너무 도덕적 기준이 높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