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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90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동동한순대★
추천 : 17
조회수 : 713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11/13 12:47:04
내새끼들 이쁘다해주셔서 너무좋아요ㅠㅠ 고맙습니다
꼬맹이가 처음데리고왔을때 많이 아팠었어요
진드기에 척추가안좋아서 꼬리도못올리고 힘을못주니 똥도잘못내보내서 배맛사지해주고 하루에 몇번씩 면봉에 따뜻한물 뭍혀서 똥을빼줬다는ㅠ
그러더니 설사까지... 똥을 질질흘리고다녀서 지나가는길에 항상 똥으로 고속도로를 만들고다녔어요 거기에 눈도아파서 병원에서 잘못하면 잘안보일수도있다는 겁까지주고..
데리고와서 두어달은 항문에 막혀있는 똥빼주고 설사닦으러쫒아다니고 매일 귀에약넣고 눈에안약넣고 주사기로 분유먹이고 온갖 검사에 그럴때마다 이왕우리집에온거 혹시 무지개다리건너게되더라도 치료라도 실컷 받다보내고싶은맘에 병원비로 생활비가ㅠㅠ 지금은 장수예약해논 상태예요 자기키우라고 일부러 아픈척한거라는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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