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소설입니다.
설마 소설이라고 썼는데도 뭐라 하진 않겠지
사건 발생 이 후
해경은 자신들이 저지른 병크를 덮기 위해
해군은 공을 세워서 뭔가 먹을 거리를 얻기 위해
왔다가 서로 알력 싸움을 벌임
이 와중에 정치판이 끼어들면서 정치판은 정치판대로
먹을 거리를 얻겠다고 끼어듬
3파전이 벌어지면서
대책본부만 7-8개라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일어남
서로의 알력 싸움이 심해지는 와중에 민간조사단이 우리가 구하겠다고 나서게 됨
그러자 해경측에선 역시 자신들의 병크가 알려지는게 두려워서
나머지 둘은 여전히 똑같은 목적으로 민간조사단을 막아섬
그들의 눈에는 먹이를 채갈려는 독수리처럼 보였을테니
그들의 주인들은 먹이를 뻇겠다는 소식을 듣고 싶어하지 않고
뺏겼다고 할 경우 문책이 들어올 것이고
이래저래 서로 방해하고 훼방하고 지금까지 이어짐
그 와중에 여전히 일의 진행은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함
나중가서는 우리가 못먹을 거면 아무도 먹지 못하게 라는 논리가 지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