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읽었던 일본판 고전 TS 소설입니다.
일단 줄거리는 주인공이 일본에 거주하던? 남자였는데 TS 그러니까 여체화되어서 판타지 세계에 떨어진 후에
어떤 나라의 왕자를 도와서 대륙의 중앙에 제국을 세우는 내용이었는데요.
마지막에 가서는 여자 주인공이 막 여신처럼 환상? 같은거 보여가지고 상대국의 사기를 떨어뜨려서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여자 주인공이 명목상 왕의 아내 그러니까 왕후? 였는데 자신이 있던 세계로 돌아가는 기념 같은 걸로 왕과 므훗한 일을 하려고 하니까
왕이 너 다시는 안 돌아오려고 그러는거 아니냐? 나는 반드시 다시 만난다고 믿고 있으니 지금 너랑 그런 걸 할 수 없다. 라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 적이었고
결국 주인공이 왕이 늙어 죽을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는데 왕이 끝까지 주인공을 왕후 자리에서 내리지 않았다~ 뭐 이런 줄거리였습니다.
제목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