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꾼 꿈입니다.
집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탔는데 사람들이 시끌벅적 많이 있었어요. 그중에는 아줌마 아저씨들, 또 여고생들 등등..
암튼, 몇정거장 안가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저는 서서 가는데 다른사람들이 내렸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분상 저만 빼고
다들 내려주더라고요.. 그래서 기사님한테 저도 내려달라고 막 엄청 화내고 그러는 와중 엄청 어두컴컴한 터널이 보이길래
순간 제가 공게를 자주봐서 그런가 ㅋㅋ 괜히 저 터널에 들어가면 난 죽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엄청 필사적으로
가위눌림을 푸는 기분으로, 터널 진입하기 직전에 딱 깼어요.
근데 이게 기분이 되게 묘하더라구요.
혹시 꿈 해몽 잘 아시는분 계시면 궁금한게 제가 그 터널로 들어갔음 정말 자다가 돌연사라도 했을까요??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