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언젠가는 말하겠다고 다짐했었눈데.... 그러다 오빠를 만났고....오빠랑 알콩달콩 있다가 어느덧 밀을 안듣는 절 보고 힘들어하다가 지쳐하는 표정을 볼때마다 너무 미안해요... 언젠가 내가 한때 장애가 있다는 걸 덮어줄 만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었눈데 오빠는 제가 ADHD였다는걸 아직 몰라요.... 저흰 지금 냉각기에요....서로 화가 나서 연락 안하는 상태에요 ... 내일 연락해서 만나서 얘길 하려구요....오빠한테 아직 주지.못한 크리스마스겸 새해 선물도 준비 했는데 주면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오빠한테 처음으로 제 과거얘기를 하는데 과연 해도 될까요?? 너무 주책맞고 오버하는건 아닌가요??언젠간 말하고 싶었는데... 물론 완치는 했죠....완치했다는 얘기도 하구요... 구런데 어떤식으로 말해야지 이상하지 않울까요?? 그리고 제가 했던 잘못들 오빠가 이해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