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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죽지않고 돌아온게 자랑
게시물ID : boast_13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용찬팩토리
추천 : 0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1 22: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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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4월 2013

나는 영어를 1달간 빅뱅시리즈를 자막과 함깨 시청후 자신감을 등에업고 호주에 도착

영어를 말하는속도가 빠르게 느껴져 한마디도 알아들을수 없었다

그때 부터 직감한건 망했다

그리고 브리즈번에서 제일 먼 기차표 네랑을 끈고 2시간에 걸쳐 1시간정도 머물고

다시 브리즈번 국제공항에 돌아와 정신차리고 이번엔

사우스 브리즈번으로 향한후 바로간곳 빅토리(?)아 클럽

나는 몰랐다 여권을 항시 소지해야한다는것을 그것도 호주에서?

담배하나 피고싶었을뿐인데

난 마냥 기다렸지 새벽3시부터 영업종료 시간 새벽 5시까지

내 가방안에 여권과 지갑은 이미 털려있었지

한동안 멘붕에 빠져 있었제 경찰서에 물어봤제 지갑잊어버림

경찰말하기를 찾으면 전화줄깨 (뭐 이때부터 여권찾기는 포기)

난 나의 길을 가겠어 걸어서 공항까지 8시간 

고속도로에선 히치하이킹 했지만서도 말이지요

5일째 물만먹은 상황임(물만먹고도 생존은 가능합니다 린번모드를 행하시면)

공항전광판을 보면서 인천발 비행기 언제오나 기다리던중

토요일즘 KE124편 아침 6시행 비행기 발견

모두가 잠들시간 새벽3시부터 미리가서 기다리고 있었제 

80번 게이트에서 비행기 엔진소리 들릴때 마다 심장소리가 쫄깃해짐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는 관계로 크루들이 날 발견할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비행기 도착 여행객들이 내리는걸 확인후 

지상근무원들이 다시한번 비행기 상태점검과 식사를 다시 채워놓는 시점에

난 게이트 옆 문으로 들어갔으나 

난 비행기 내리면서도 보지못했던  경비원씨가 나를막내

OMG 난 알고있었어 너희들이 여권과 지갑이 없는날 곱게 비행기 문앞까지 

보내줄리가 없다는것을 그러니 펜스를 넘어서 비행기 입구까지 왔지


이제는 길어서 다음예기는 못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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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감옥이 이사진이랑 별로 다를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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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인의 카메라

나의 카메라를 사랑해야지

펜탁스 중형카메라사면 나도 저런사진찍기전에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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