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이 마지막일이엇고
그날 일끝나고....(마지막날까지 풀근무^^...)
제주도 가서
목금토일 있다가 올라오고
월화수 신혼집 인테리어니 뭐니 때문에
왕복 네시간거리 왓다갓다...
문제는 일주일동안
11시-12시 취침 6시30-7시 기상 반복....

워낙 늦잠자는걸 못해요
한번 깨면 몸은 피곤해도 정신이 멀쩡해져서
깻다가 다시 못자고 피곤함에 쩔어있는데...

저번주 목욜이야 밤비행기타고 제주도가서 잠만잤다 쳐도..
뚜벅이 여행이다보니
버스기다리고.. 걷고.. 성산일출봉(근 8년만에 등산아닌 등산)이며 큰 공원이며
금요일까지 그렇게 하루종일 걷다가(물론 재미 잇엇음)
열한시출발비행기라
또 일찍 일어나서 공항가고...(두시간 붕뜬시간있옸음 ㅠㅠ 더 잘걸 ㅠㅠ)
서울와서 부천와서...영화보고 집가고.. 후하후하...
 
그이후로 월화수..
오늘은 부천-안산-수원-부천 찍엇네요... 물론 대중교통으로..

뚜벅이백수가 할일많으니 너모 힘드네용

내일도 수원가야되는데....
부디 늦잠자고 쌩쌩하게 다녀오기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