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제 개인적인 주관으로 좋은것들!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메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황동규 ,즐거운편지中-
나는 알지도 못한 채 이렇게 태어났고
태어난 지도 모르게 그렇게 잊혀지겠지
존재하는 게 허무해 울어도 지나면 그뿐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이소라, track 9中-
하나둘씩 떨어지는 예쁜 꽃잎을 보며
니 맘도 조금 조금씩 식어 가면 어떡하나
소리 없이 끝나가는 우리들만의 봄을
살포시 눈을 감고 끝나지 않길 기도하죠
-아이오아이, 벚꽃이 지면中-
그대를 부르면 그대를 찾으면
바람이 되어서 내 곁에 와줘요
아무도 모르게 안아 주세요
내가 그대를 느낄 수 있도록
그댄 그렇게 언제나 내 곁에
-소녀시대, 그대를 부르면中-
나침반 위 돌아가던 바늘이
멈춘 곳에 가득 핀 이름 모를 꽃잎이
널 위해 끌어당긴 빛이 담긴 풍경 속에
어서 뛰어들어 나보다 자유롭게 더
-태연, why中-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적이 있었느냐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中-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푹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정지용, 호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꽃中-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현진건, 운수좋은날-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문재인, 2012년 대선-
충성혈서를 써서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마사오. 한국 이름 박정희 친일과 독재의 후예, 뿌리는 속일 수 없어.
-이정희, 2012년 대선-
저는 오늘부로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박근혜-
어디 갔어 내 탄피(탄피) 타타타타타타 탄피
-양동근, 탄띠中-
저는 이정도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거 써주세요!
노래가사, 시, 그냥 문장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