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처음 처럼 나를 깨우는 그대의 달콤한 전화 날 사랑한다 수없이 말한대도 질리지 않을 솜사탕 같은 그런날이 언제 였었나 기억마저 가물가물해 나도 예전에는 잘나갔었는데 쉬는날 할일없이 전화해 친구는 애인 만나 바쁘데 온종일 청소하다 지쳐서 나 잠을 청했어 혹시 꿈에라도 꿈에라도..
혼자있는 날 보면 내 친구들은 넌 아직 눈이 높다며 외로움을 더 깊게 늦겨봐야 정신을 차릴거라 말을해 헛된 욕심 다 버렸는데 좋은사람 기다리는데 흔한 이상형도 모두 지웠는데 오늘은 무얼하며 지내지 인터넷 하루종일 뒤져서 간신히 첫사랑을 찾아서 함 전화해볼까 혹시 날 기다렸을지 몰라..
사랑이란 무얼까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 좋은사람 만나면 꼭 붙잡아야지 정말 너무 외로워 널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