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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급등을 야기한 바이백 사태
게시물ID : sisa_996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핑스
추천 : 0
조회수 : 7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15 18:27:18
이번에 시끄러웠던 일에 대한 다른 커뮤니티의 정리요약글입니다.

이쪽 분야 관심있는 커뮤니티에선 아마추어적이라거나 문제가 있는 처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무리 정책적입장이 중요해도 시장의 신뢰와 합의는 지켜가며 진행하길 바랍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1171
기재부 국고채 매입 돌연 취소한 이유는??

기재부는 다음 날 경쟁입찰 방식으로 2018년 3월 만기 도래물 등 총 8개 국고채 종목을 매입할 예정이었다.

이는 금융통화위원회의 소수 의견 출현으로 시장 금리가 급등하자, 정부가 안정화 대책으로 내놓은 정책이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1312
채권시장 "바이백 취소 해명 불충분…소통에 문제"

증권사 연구원은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때에 전례가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기재부가 해명 과정에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는 점을 강조해야 했는데 이 내용이 빠졌다. 전체적으로 시장과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1335
바이백 취소에 외은도 '당황'…"외인 투자자에 어찌 설명하나"

외은 지점은 외국인과 국고채시장을 연결해주는 고리다. 외은 지점 직원들은 전일 기재부의 행동이 외국인의 한국물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뜨리는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갑작스럽게 계획을 취소한 것과 그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이 되지 않아, 외국인 투자자에게 이를 설명하기가 상당히 난감했다는 후문이다. 

한 외은 지점 딜러는 "어제 장 막판에 기재부가 바이백 취소를 발표했는데, 이미 외국인도 기재부의 스케줄을 다 알고 있었던 터라 설명하는데 진땀을 뺐다"며 "국내 채권을 투자하는 주체는 국내 기관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비중도 상당하므로, 신뢰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1360
김동연 "앞으로 발행할 국채 물량 발행 안 하는 방법도"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1385
기재부 관계자 "12월 국채 발행 안 하겠다는 뜻 아니다"(상보)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1379
김동연 "초과세수로 바이백ㆍ발행물량 계획 재점검"

김 부총리는 또 초과세수를 국채 상환에 활용할 수도 있고, 앞으로 발행할 물량의 발행을 안 하는 방법도 있으며, 세계잉여금으로 돌리는 방법 등 다양하다면서 "전체 바이백 물량이나 발행물량 등에 대한 계획을 조만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기재부의 바이백 취소와 관련해서는 "실무적으로 판단하는 것이고, 신뢰의 문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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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기재부가 금통위 소수의견으로 금리가 급등하자 금리 안정화를 이유로 바이백 1조원을 내걸음.

바이백 실행전날 돌연히 취소해버림. 초유의 사태.

시장은 패닉 시중 금리 급등. 정부가 1조원이 없는건가 의심하게 됨.

어이가 없게 해명은 초과세수가 많아서 리스케줄하니라 안갚았다고 설명을 함.

외인투자자들에게 설명하고 싶어도 설명불가. 돈이 많아서 안갚았다는데 그렇구나 할 사람이 과연 존재할런지

시장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김동연 부총리 12월 국채 발행 안하겠다고 말함. ( 바이백과 동일한 효과 )

시중금리 급격히 안정.

다시 부정.12월 발행안하겠다는건 아냐.

김동연 왈.
기재부의 바이백 취소와 관련해서는 "실무적으로 판단하는 것이고, 신뢰의 문제는 아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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