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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ㅈ) 호롤로로로로 님 나눔 후기예요!
게시물ID : beauty_139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젼
추천 : 6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1/07 2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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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게 여러분!
 
 
뷰게 첫 글을 나눔 후기 글로 쓰게 되어서 영광이기도 하고
괜히 제가 너무 알찬 정보를 비롯하여 얻어가기만 하는 걸 증명하게 돼서 부끄럽기두 하고 그렇네욤 8ㅅ8...
 
그러므로 저는..
 
이 글을 앞으로 더욱 열심히 뷰게를 사랑하고 더욱 열심히 지르는 뷰게인이 되고자 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당..!!!
여러분 싸랑합니다..(뜬금)
 
 
우선, 새해를 맞이하여 엄청난 나눔을 해주신 호롤로로로로 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 완~~~전히 크게(?) 드리고 싶어요.
덕분에 전 새해 첫 날에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설레는 하루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베풀어주신 넓이와 깊이보다 더 큰 복, 새해에는 만땅 누리시길 바랄게요!! 사랑해요!!! 사랑한다구욧!!!!!
 
 
택배는 토요일에 받았는데요...! 제가 토요일에 너무 바빴어서 ㅠㅅㅠ... 밤에 늦게 도착해서 택배 확인하구.. 
너무 좋아가지구 발색도 찍구...! 일요일에 올릴 생각이었는데... 전 어제...
혼자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찍어버렸던 것이죠 ㅎㅅㅎ...(BUT NOT 프린세스..) 머쓱... 계속 푹 자버린 것...!! 
 
 
때문에 오늘 서둘러 올리려고 했지만 아침부터 오후까지 바쁜 바람에.. 어느덧... 지금은 저녁..
이제야 올리네욤 8ㅅ8.... 대신 보내주신 립스틱으로 오늘 하루 예쁨 지수 상승했다고 자신감 만땅하게 외칠 수 있어요!!!
들리시나요!!!! 싸랑합니다!!!
 
 
 
 
그럼 나름 열심히 사진을 찍어봤지만 전혀 그 열정이 느껴지지 않다 못해 가출한 것 같은.. 사진 후기 모실게요 8ㅅ8
제가.. 사진은 비록 이리 나왔어도... 진심인 거 알아주세요... (평소 사진을 발로 찍냐는 소리를 듣고 사는 사람...)
발색 사진도 고작 하나 데리구 왔지만 처음 찍어본 거라 괜히 떨리네요..!
 
20190105_204115.jpg
 
먼저 보내주신 제품들 더러운 책상 위에 급하게 담요를 깔고 모시는^^..*  안전히 도착했음을 알리는..! 사진입니다.
에어캡 빵빵하게 보내주셔서 뭐 다치려고 해도 다칠 수가 없겠더라구요.
 
 
저는 립 세트 신청해서 받게 되었구요!
보시는 바와 같이 로라메르시에 립글라세 베이비돌, 어딕션 치크폴리시 06, 어딕션 립글레이즈 101, 바비브라운 립칼라 로즈, 슈에무라 라끄슈프림BR100, 폰즈 아이앤립무버, 톰포드 벨벳오키드 샘플을 받았습니다!
 
 
사실 나눔을 신청하게 된 계기가.. 세트에 들어간 제품들 다 너무 잘 쓸 근자감이 폭발할 정도루 제가 요즘 필요하다 싶은 품목들이어서였거든요.
 
립글라세 베이비돌은 특히 정말 제가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에 찾아봤던 아이였는데.. 촉촉한 립은 잘 안 쓰다가 보니 구매하기 망설였던 아이..!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너무 반갑고.. 호롤로로로로 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고.. 전 아직까지 감사하고 있슴니다 ㅠ^ㅠ...
 
쓸 때마다 감사할 거예요.. 부담스러우시다구요..? 어쩔 수 없어요.. 받으세요.. 제 사랑과 감사를요...
가끔 왠지 모르게 사랑받는 기분이 샘솟는다 느끼시면 그거 저예요.. 저라구요!!!!
 
 
그리고 리무버랑 향수 샘플은 제외한 발색샷입니다!
차례로 슈에무라 BR100, 어딕션 치크폴리시 06, 바비브라운 립칼라 로즈, 로라메르시에 베이비돌, 어딕션 립글레이즈 101 순서예요.
 
20190105_203931.jpg
  
무보정으로 실제 색 담아내겠다고 밤에 요상한 행동은 다 한 거 같은데 8ㅅ8...
그거 전혀 노력 아니었어요... 그거 완죤 저의 착각..
제가 그냥.. 이 정도로 감사하고 있다고 과시하는(?) 사진으로만 생각해주세요..
실제로는 사진보다 훨씬 더 핑크끼가 돌아요. 너무 누렇게 나와버렸네요..
 
 
오늘은 어딕션 치크랑 바비브라운 립으로 화장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ㅠㅠ..
 
 
제가 원래 맥 토프를 정말 정말 잘 쓰는데요?! 계절 탓인지 조금 더 촉촉하고 살짝 더 부드러운 색감의 립을 찾고 있던 참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나눔으로 받게 된 이 제품이 딱 제가 바라던 것들에 모두 부합하는 립스틱이었어요.
오늘 저.. 정말 오랜만에 거울 엄청 엄청 챙겨서 봤습니닷.. 립이 너무 예뻐서요!!!!!!!!
호롤로로로로 님.. 요러케.. 나눔 한 번으로... 저의 데일리템을 바꾸어버리셨어요.. 8ㅅ8!!!
 
 
치크도 사실 맨날 홍조 가리려고 흰끼 가득한 연보라 블러셔랑 그것도 아니면 연하게 베이지 블러셔만 주로 바르다가..
제가 젤루 사랑하는 핑크색... 너무 갖고 싶은데.. 왠지 사면.. 서랍 안으로 안녕..할 거 같은 핑크색...
늘 위시리스트 밖으로 나오질 못했던 핑크색 블러셔와 저의 너무 먼 거리..
호롤로로로로 님 나눔 덕에 저희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구 전 오늘 깨달았습니다... 어딕션 치크 폴리쉬 06호가.. 제 사랑을 독차지할 핑크 블러셔가 될 것이란 것을...!
생각보다 차분한 핑크여서 많이 안심했던 거 같아요. 그렇지만 생기를 주고 얼굴을 화사해지게 해주는 명분에 충실한 너란 핑크...!
앞으로 소중히 바르고 또 발라서 다시금 지르는 뷰게인이 될게욥..☆ 
 
 
립글라세랑 립글레이즈도 토요일에 나눔 받고 발라봤는데요! 역시나..! 진짜 제가 원하던 글로시 립 연출 가능하겠더라구요..
뭔가 굉장히 요정 된 거 같구 막^^.. 꿈만 커지나요...? 아무튼.. 입술만이라도 요정 되고 싶단 말이에요...!
새해부터 전 메이크업 위시 다 이루었어요 8ㅅ8... 끄앗.. 좋아라.. (하지만 이루고자 하는 위시는 곧 채워지리라...)
 
 
참참참!!
 
그리고 샘플로 주신 톰포드 벨벳오키드도 오늘 뿌렸는데요.
 
스아실.. 향수는 제가 도전하기엔 너무 지적인 영역이어서
베네피트 메이비베이비를 즐겨 사용하고..
어린 시절에 생전 처음 맡았던 플라워바이 겐조를 카타르시스가 필요할 때면 가끔 사용해오던 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정말 문외한이었어서 너무 기대도 되고 한편으로 너무 걱정도 되었었거든요.
 
그치만 호호.. 전 분명 나눔을 받았는데 영업을 당해버린 것...!
조만간 면세로든 뭐든 구매하게 될 거 같습니다... 정말루요 ㅠㅅㅠ.. (지갑 얇아지는 소리)
 
 
슈에무라도 제가 레드립은 엄청 가리는 얼굴이라 바르기 전까지도 굉장히 긴장 상태였는데..
다행히 잘 어울리는 레드라는 평을 받아서.. 앞으로 레드립 바르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제품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리무버는요...! 제가 더페이스샵 리무버를 계속 사용하다가.. 그 유명한 폰즈 리무버는 언제 써보나.. 하던 것이었어서..
아직 쓰던 게 남아서 개봉은 안 해봤지만 굉장히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머잖아 개봉하게 될 것 같슴니당!
 
 
 
그럼 이것으로 제 부족한 후기를 마치도록 할게요.
여러모로 이렇게 글로 정리한 후기는 정말 오랜만이기도 하고.. 뷰티 후기는 아예 처음이기도 해서 너무 떨리네요 8ㅅ8..
아마 나중엔 이 글을 보면서 그 제품에 대한 후기를 고렇게밖에 못 썼냐고 지금의 저를 타박하고 있겠죠...?!
 
다시 한 번, 이렇게 소중하고 감사한 나눔으로 새해에 큰 선물 해주신 호롤로로로로 님께 감사하단 말씀드릴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로 가득한 한 해 보내셔야 합니다!!!
뷰게 여러분도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 아름다워지시는 하루하루들로 소중한 한 해 만드시길 바랄게요!
 
 
못난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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