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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수습 포기했네요
게시물ID : sisa_996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중동패싱
추천 : 7
조회수 : 9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1/16 16:55:08
미수습자 가족들은 16일 오후 세월호 선체 수색이 진행 중인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선체 수색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지금 비통하고 힘들지만 이제 가족을 가슴에 묻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일각에서는 가족들을 못마땅하게 보신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가족이 너무 보고 싶어 내려놓지 못했다"며 " 뼈 한 조각이라도 따뜻한 곳으로 보내주고 싶다는 간절한 희망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수많은 갈등 속에 더 이상 수색은 무리한 요구이자 저희를 지지해주시는 국민을 더이상 아프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목포신항에서 수색 현장에서 간소하게 영결식을 치른 뒤 각각 안산 제일장례식장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http://v.media.daum.net/v/20171116142323808?rcmd=rn





'여한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에 해당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해당 가족들이 포기할 때까지 기다려준 시민, 정부가 고맙습니다.

사실 시민, 정부 모두 가능성을 낮게 봤지만 기다려주었습니다.

여한이 없게 해준겁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503정부는 세월호 관련하여 온 시민이 원한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503은 최순실보다는 세월호 원한 때문에 쫓겨난 겁니다.

정부의 존재 이유는 시민이 잘 먹고 잘 살게 만드는 것보다 

억울한 일 당하지 않고 원한을 품지않고 살아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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