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보니 유머라서 유머게-

문재인정부 들어서고 부터 여당과 야당간에 뭔가 전통적으로 해오던 밀고 당기기의 방식의 정치 논쟁이 이상하고 논평의 문장들이 어색하다.
아니 이상하다. 정말 이상하다.

그래서, 야당들이 여당만 하다가 아직 상황파악이 안됐네 생각했는데 아닌것 같다.

냉정하게 분석해보니 이건 여당과 야당이 완전히 게임이 안된다.
야당은 여당과 붙기전에 내부적으로 지리멸렬하고 외부적으로 흰소리 여러번 하는 것 같더니만 그 뿐이다.

홍발정, 갑철수 어디 있는 지 모르겠다.

더우기 이번 지진처럼 국가에 큰일이 나면 야당은 없다. 상황파악이 안되고 어찌할 바를 몰라 어어 이렇거 버벅거리고 있는 것 같다.

그나마 영혼이 없는 남조선은 쓸데 없는 소리하다가 여론에 다구리당하는 중이다. 어쩌면 말안하고 있는 게 영리한 건지 모르겠다. 

정무수석 사퇴하니 책임지라고 하지 않고 사정을 걱정한다? 이건 완전히 도둑이 제 발저린다. 이꼴이다.

고소하다. 사이다다. 체증이 내려간다.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된다.

이러다가 여당 일당 독재 걱정해야하는 거 아닌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