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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진에 원전이 안전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게시물ID : science_66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ianjung
추천 : 1/7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1/17 12:28:53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9B%90%EC%A0%84-%EB%82%B4%EC%A7%84%EC%84%A4%EA%B3%84%EB%A1%9C-%E7%8F%BE%EC%88%98%EC%A4%80-%EC%A7%80%EC%A7%84%EC%97%94-%EC%95%88%EC%A0%84
2004년 원자력안전기술원 구조부지실장 사이언스타임스 인터뷰입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리히터 규모 4.0에 비해서 900배(리히터 1단위는 30배 크기임)이상의 강진이 바로 리히터 6이다. 국내 원전은 이것보다 15배나 높은 강진(리히터 6.5)에도 견딜 수 있다.

특히 이번 울진 지진이 원전에서 10km나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는데, 원전설계는 지진이 바로 밑에서 일어났을 경우를 대비한 설계라서, 한마디로 리히터규모 6이하정도는 원전 안전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19484.html?_fr=mt2
지난해 9월12일 경북 경주시에서 기상청의 한반도 지진 측정 이후 최대 규모(5.8)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5일 포항에서 역대 두번째 규모(5.4)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원전 주변 인구밀집도와 원전설비용량 세계 1위인 고리 원전과 월성 원전 주변 부산·울산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경주와 포항 지진의 진앙이 부산에서 직선거리 각각 50㎞, 90㎞인 것도 시민의 공포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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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술원에서 문제없다고 말한지 10년 조금 넘으니까 더 이상 그 말에 대한 신뢰가 어려운 상황이 도래했네요.
학부때도 화강암기반인데다가 오래된 지층중심의 안정지질인 한반도에서 대형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고, 
내진설계도 충실해서 지진이 원전 안전에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 안했습니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일본은 진도 8.0에도 견디는 면진설계까지 가능한 상황인데, "내진"가지고는 약하죠.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06/2012070601441.html
8.0 지진도 견디는 '스마트 면진(免震) 기술'… 日시장만 6조원 규모
출처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9B%90%EC%A0%84-%EB%82%B4%EC%A7%84%EC%84%A4%EA%B3%84%EB%A1%9C-%E7%8F%BE%EC%88%98%EC%A4%80-%EC%A7%80%EC%A7%84%EC%97%94-%EC%95%88%EC%A0%84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19484.html?_fr=mt2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06/20120706014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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