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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기 맛있는 쌀떡볶이
게시물ID : cook_214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7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17 17:01:37
이전부터 마트가면 떡볶이 조리해서 먹는거 사야지 하던중..
얼마전 마트간날 떡볶이 매대앞에서 고민과 고민을 했는데..

일단 우리들의 착한친구 어떠기 가 가장 눈길간건 사실이지만. 
국물 자잘한 국물떡볶이도 먹고싶었고.. 
이러저리 고민하다가 
어떠기는 1인분 소포장 상태란걸 발견하고 앗싸!!! 2번 나눠서 해먹겠다는 생각과 함께 갓챠!!!


photo_2017-11-17_16-49-53.jpg


1인분씩 포장 이란말이 빨간색 강조임 !!!!



그리하야 오늘 
드디어 떡볶이를 해먹자 라고 맘먹고 1개씩 꺼냈는데.. 

photo_2017-11-17_16-47-21.jpg

양에 큰 실망을.. 
하필 어제 오후 2시쯤에 밥먹고 이제까지 본의아니게 24시간넘게 곡기를 끊었던 상태였던지라.. 
눈이 돌아가는 상황에 너무 양이 부족해 보였슴 


눙물을.. 

그렇다면 국물을 좀더 넣어서 국물떡볶이처럼 하고 밥을 말아먹을까?
남은밥이있었나? 등등을.. 고민하다가 결국 꺼낸건 




열무비빔면 (????)

떡을 좀 불린후에 냄비에 물을 붓고.. .. 붓고.. 많이 붓고 <- 퍽!!!!!
열무비빔면의 면도 넣고.. 
이미 이쯤되면 싱거워질거같아서 김치도 듬뿍 넣고.. 
(야채는 어제 다씀 ㅠ.ㅠ 다시 사러가기 귀찮음)


photo_2017-11-17_16-47-25.jpg

그리하야 탄생한 어떠기 김치라뽁이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김치가 맛있어야.. <-퍽!~)

원래 비빔면의 면은 삶아서 물로 헹궈준후 쓰는게 원칙인 면인지라.. 
면자체의 끈기가 많이 남은게 약간의 문제라면 문제지만.. 
먹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강추임!!!!!!




문젠 내가 추가한 몇몇가지 양념들 + 김치듬뿍!!!! 때문에 원래 어떠기 떡볶이 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배부르고나서 다시 보니
저양이 1인분 맞는것 같네요. 
통상 떡볶이 1인용 파는거나 컵떡볶이 양 생각하면 적절한거 같은.. 

배가 고팠어요 ㅠ.ㅠ .. 



그런데 다시 먹어도 저리먹을듯 ;;; 
원래 떡볶이 시키면 떡볶이 1인분 + 순대 1인분 + 튀김 + 김밥 한줄이 기본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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