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시간 다 되어 유린 비우다가..
옆쪽에 간호사님들 꽁냥꽁냥..
남친이 어쨌고 저쨌고 웃는 소리에..
아 좋은 때구나 하면서 무심코 입에서 '쉬이벌' 하는 소리가 났는데..
들렸는지 순간 모두가 나를 쳐다봄..
내가 뭔짓했는지 순간 깨닫고 헉 하고 있는데..
한분이 ㅋㅋㅋ 하면서 동료분들께.. '오유..오유..ㅋㅋㅋ' 하니깐.. 다들 자지러지는데...
진짜 '깔깔까까까...ㄲㅅ%$@@$@%^&' 이런 느낌..
도망나오듯 교대하고 나왔는데, 내일은 어찌 얼굴 볼려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