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캐릭 하나 새로키우면서 스타일-테크닉 없어지니까 저 느낌이 갑자기 확 들었어요.
진짜 발컨이 아니라면 조금만 때리고 띄우고 반복만 하면 만들수 있는걸,
게다가 스타일 70% 전직 퀘스트는 무슨 10연속 콤보 한번만 성공시키면 되도록 만들어놨더라고요.
몹들 뭉쳐놓으면 두세대만 때리면 성공ㅋㅋ 아 하면서 어이가 없었어요 진짜ㅋㅋ

이젠 이름도 헷갈리는데, 아몬상층? 맞나; 레인저 전직퀘스트. 
그거 만드느라 엄청 고생했었는데ㅋㅋ
쩝, 진짜 스타일 없어진건 아쉽네요. 액트 이름이 스타일리쉬 인적도 있었는데.
던파 처음 접했을때 가장 좋은점이 파티플레이였는데,
뭐 이젠 아바타와 약간의 템만 있으면 솔플킹이 어려운 곳도 별로 없고...
던전들은 갈수록 쉬워지고.. 그런데도 힘들다고 징징대는 유저도 있고,
레벨따라 키우면서 그나마 어려움을 느낄만한 곳이라면 노압상태에서의 척2? 그정도.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신규유저가 줄어드는 것 같은데,
(디레지에 기준, 그란플로리스? 그 비노슈채널 거기에 한 일주일동안 로그인했었는데 사람이;;)
신규유저의 진입 장벽을 낮추느라 패치하고 그러는 거겠지만 정말 너무 쉬워지는 것 같네요.
하다못해 1,2년전만해도 썬더랜드 키놀/어둠의 선더랜드도 초보에게는 좀 힘들던 던전이었는데.

그냥 아쉽네요. 새벽이라 역시 사람이 감성적이게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