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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93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dlY
추천 : 3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3/27 22:41:45
안산쪽에 있는 2년제 전문대학교 여초과입니다.
엠티에 와있는데, 갑자기 화장을 다 지우고 머리를 묶고 올빽하고 렌즈를 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선배들 있는 방에 와서 장기자랑을 하라고 합니다.
근데 장기자랑이 그냥 장기자랑이 아니라 웃겨야한다고 안 웃기면 다 빠꾸시키고, 빠꾸당하면 맨 뒷차례에 다시하라고 하네요.
들어가자마자 꼽준다고 해야하나? 제대로 안하면 욕하고, 한 서른명? 마흔명? 정도가 빙 둘러앉아 정색하고...
과에 반이 나뉘어있는데 어떤 반은 빠꾸당하면 술을 먹인다더라구요.
과가 전혀 예능이나 이런 쪽에 관련된 과가 아닌데도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편하게 물어볼 거 있음 물어보고 친하게 지내자는 식으로 말했는데 편하고 친한 게 이런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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