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똑같은 글 올리는것도 이제 지겹네요 ㅋㅋ 알아보는분도 계실려나 ㅋㅋ
전 졸업 1년 남은 남대생인데요
전공 살리기 포기했고 진로도 뚜렷하게 못 정한상태에서
집이 잘 사는것도 아니고 물려받을 가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떤 특별한 재주가 있는것도 아닌데!!
맨날 폰겜하고 음악듣고 티비보고 오유하면서 시간 다 보냅니다..
저번학기에 성적 바닥을 찍고도 정신 못차렸어요
4학년이라 수업이 더 적어지니까 더 놀고 자빠졌네요..
그야말로 식충이네요.. 저는 왜 이러고 살까요 언제 정신차릴까요.. ㅠㅠ하..
인강도 들어야하고 과제도 있고 화려한 스펙은 못갖춰도 기본적인 토익 컴활정도는 해야할텐데
이렇게 해야할거는 많지만 막상 뭐 하나 할려면 다 귀찮고 의욕도 없고 무기력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