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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고양이 설빙(구)
게시물ID : animal_139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初音_ミク
추천 : 11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8/31 22:13:50

처음엔 유기 고양이 데려오려고 했지만 보호자 분과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어서
없던 일이되고 결국 펫샵에서 눈맞아서 데려온 5개월된 랙돌 설빙(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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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데려오던 차안에서 햇빛빨로 엄청 뽀샤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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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데려오기 전에도 공부를 했고 점원도 일주일정도는 구석에 숨을태니 가만히 놔두세요라고
 말했었는데 그냥 당일부터 여기가 내 집이냥? 하면서 발라당을 시전하며 앵기던 개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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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면 꼭 발등에 자리잡고 주무십니다.
화장실 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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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온지 일주일 지났을때 적응이 완전히 끝났는지 배까고 잡디다.
잘 때는 빙구같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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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빵굽빵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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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반경 1미터안에서 대기중입니다.
조용하다 싶으면 저렇게 기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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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대형마트에서 알바하면서 독립하면 왕관앵무와
고양이를 꼭 키우겠다고 맘 먹었는데 일본에 취직을 해서
펫 가능 건물이 많지가 않아 정작 독립 하고도 데려오기까지 2년이 걸렸네요.

그렇게 오랜기간을 기다려 제게 온 첫 고양이가 발톱도 세우지 않고
하악질 한번 하지않는 개인지 고양이인지 모르는 순둥이라 그저 기쁩니다.
이름은 흰 털에 등은 콩가루같은 색이라 빙수, 찹쌀이, 콩가루, 인절미등
많은 후보가 있었는데 설빙이라는 어감이 이쁜 체인이 떠올라 설빙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빙구짓을 많이해서 설빙 보다는 빙구로 불리져 ㅎ 

랙돌은 3년정도 성장을 한다는대 5개월주제에 왠만한 성묘보다 큽니다.
3년뒤가 기대되네요 ㅎㅎ 




출처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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