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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문닷컴 카라게시판에서 퍼온글.TXT
게시물ID : freeboard_488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mpostela
추천 : 2
조회수 : 13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26 08:45:36


자 여러분 이제 헛된 희망을 버리고  냉철히 바라봅시다.
 
카라가 솔까말  소시, 투애니원, 미쓰에이, 시크릿, 티아라 보다
노래를 잘합니까?  춤을 더 잘췄습니까?
 
그런데도 인기 있었던건  반반한 얼굴 + 친근함 + 가족같은 분위기 와 같이
긍정적 이미지 위주의 그룹 이었기 때문이었죠.
 
이거 부정못하겠죠?   여기서 니콜 랩이 좋아서,  박규리 노래가 좋아서
팬한 사람 있습니까?  없잖아요.
 
 
지금 상황은  기존의 카라팬분들은 모르겠지만
저처럼 제 3자의 객관적인 눈으로 봤을때
다시 예전의 이미지로는 죽었다 깨도 못돌아갑니다.
 
다섯명이 합쳐서 활동한다 한들
박규리는 여왕인척 도도한척 했었지만 알고보면 조또 왕따였다더라.
구하라는 순진한척 했지만 알고보면 뒷통수의 대가더라.
한승연은 카라 소녀가장인척 했지만 돈 보고 홀라당 배신하더라.
니콜은 엄마치마바람에 휩싸여서 언제 또 깽판지지 모른다더라.
 
이런 소리를 들을께 뻔합니다.
 
연예인 하루이틀 봅니까?  사실이 아니더라도 이미지가 그렇게 인식되면
그게 사실이 되어버리는게 연예인 이쪽 바닥입니다.
 
객관적 실력이 떨어지는 카라가 기존의 이미지가 똥칠이 되어버리면
소시,투애니원은 커녕 후발주자에게도 개 발릴께 뻔합니다.
 
그럼 카라의 포지셔닝은 어떻게 잡아야하겠습니까?
 
섹시 ?  소시를 비롯하여 많은 그룹이 포화상태입니다.
큐트 ?  이제 한승연도 2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죠.
실력파 ? 어림도 없고

그래서 제가 제안합니다.
DSP 관계자 및 카라 및 카라부모님들 잘 들으세요.
역을 노리세요.
걸그룹이라고 해서 순진하고, 친근하고, 여동생같고, 이쁘고... 너무 흔합니다.
 
차라리 지금 카라에게 생기기 시작한  이 배신. 음모, 암투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세요.
 
오락프로 같은데 나와서도 서로 막 까고 디스하고,
트위터로도 멤버들 까고, 할말 다하고,
출발 드림팀 이런데서도 인정사정 보지말고 달리기 같은데서 니콜이 박규리
다리 걸고  
한마디로  '뒷통수' '시기' '질투' 이런걸 표면에 내세우세요.
 
WWE 보셨습니까?  존시나 처럼 착하기만 한 기믹의 레슬러 보다
스톤 콜드 같은 레슬러가 더 대중의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포화상태인 걸그룹의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입니다.
실제로 신화 같은 아이돌 그룹 보십시오.
걔네들 서로 욕하고 팬들하고도 싸우고 하지만 가장 오래가는 아이돌이잖습니까.
 
 
기존의 착하기만 하던 카라 -> 알고보니 착하긴 커녕 성격드럽고, 돈밝히고,
서로 뒷통수 치고 그런 카라.
 
완벽한 대비효과로 처음에는 대중들이 싫어할수 있겠지만, 반드시 팬층이
생겨나며 신유형의 걸그룹에 환호를 보낼겁니다. 
카라 멤버들끼리도 서로 할말 안할말 다하면 멤버간에 갈등도
줄어들고 오히려 그게 결속력을 높여 주는 결과를 낳게 할겁니다.
 
이것이 카라가 살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디스하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부정할 수 없는글이라서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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