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누워있을때도 굶으면 안되지! 하면서 끼니챙겨먹이고
납치됐을때도 돌아오면 아빠가 호강시켜줄께! 하면서 알뜰하게 물건 쓸어오고 군인잡고 또잡아서 무기 쌓아두고 상인물품 싹쓸이하고 테크트리 알뜰살뜰 올리면서
이제 딸만 찾아오면 부유하게 놀고 먹어도 되겠다 싶었는데 충격의 반전이...
본편에선 군인털어먹고 저격수 털어먹고 하면서 하도 부유하게 살아서 전쟁이 잘 와닿진 않았는데
이번 스토리는 진짜 전쟁의 참혹함이 직빵으로 와닿네요..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돈이 안 아까운 DLC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