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쭉 다니다가 관두고
새로운 직장을 구했는데 알고보니 고등학교 동창이 다니던 곳이 더라구요. 평소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고 친하지도 않지만 꽤 반가웠습니다.
근데 직장 알아보면서,여기저기 면접보고 다녔는데
1지망 2지망 3지망 중에
3지망 같은 곳이라서.. 연락도 가장 빨리 왔고 다른곳 결과 어케 될지도 모르니 그냥 입사하고 다니다가
1지망에서 방금 연락이 와가지고..
옛날같이 어렸을때나 그러면 말 안하고 안나가고 할테지만..
동창이 일 하는 곳이기도 하고,죄송하기도 하고 해서..
여기서 일 시작한지 이틀 됐는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제발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