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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안아키 보니까 이미 저건 사이비 종교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664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다얏★
추천 : 3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1/19 10:34:18
항상 저런 사이비의 궁극적인 원인은 돈이라지만
안아키를 만든 그 원장는 돈 뿐만 아니라 자기가 만들어낸 논리를 확고하게 믿고 그 어떤 비판도 수용하지 않는 정신상태라는게 더 무섭습니다
저 원장이 과거에 한의사 커뮤니티에 본인이 페르마정리를 풀었다고 올렸다더군요
엄청난 이슈라서 수학과 교수들도 검증했지만 결과는 구라..
수학적인 지식 부족으로 애초에 맞지도 않는 전제로 문제를 푼거라 더이상 검증할 필요도 없는 상황인데도 그 원장은 바락바락 자기 논리가 맞다며 수학과 교수들과 논쟁을 펼쳤답니다(물론 결론적으로도 개털림)
한마디로 과학적인 사고가 전혀 없는 본인 신념에만 갖힌 사람이죠...
그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자기가 안아키를 만들고 수많은 아기들이 아무 탈 없이 지내는거 보면 효력이 분명 있다는 말인데 나라에서 훈장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되묻는 모습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안아키에 가입한 엄마의 애기들이 지금껏 아무 탈 없으니 자기 치료법이 정답이다->이 말 자체가 전혀 과학적인 사고라곤 찾아볼수 없는거죠
시종일관 저 원장의 논지는 저렇습니다. 과학적인 검증이 아닌 자기가 경험한바에 의하면 이러이러하니 이건 정답이다. 라고 말이죠...
그런면에서 봤을때도 저런 개똥철학을 확고한 신념을 밀어부치는 원장과 그를 추종하는 엄마회원들의 모습은
이미 사이비 종교와도 닮아 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궁극적으로 저 집단에는 신념이라는게 있거든요
양약은 독이다 라는 대 전제에서 갈라져 나온 여러 사이비 처방법 및 회원들의 활동 내용은
사이비종교의 기본 교리안에서 퍼져나가는 일반인의 상식으로 이해할수 없는 종교 활동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열성적으로 안아키 치료법에 빠져 본인이 원장의 호위무사라도 되는것 처럼 활동라는 회원들,
이미 잘못된것을 알고 빠져나오고 싶어 하지만 이미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건강을 망친 아이때문에 죄책감 및 비겁함으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당에 이미 빠져 나오기 어려운 회원들
이모든게 사이비종교와 닮았죠
단순 돈으로만 연결시킬게 아니라 저 여자의 정신도 감정해야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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