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상쾌히 감고 말리던 중...
뭔가 머리카락이 어딘가 낑긴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드라이기 전원도 안 끄고 뒷편 프로펠러 쪽을 확인하는데
그 부분에 구멍이 뚫려있었는데 머리카락이 들어갔나봐요
순간 휙하고 프로펠러에 머리카락이 휘감겼어요..ㅜㅜ
뒤에서 누가 머리 미는 것처럼요 ㅜ
놀라서 으아엉아 이러다가 다행히 전원을 끄고,
위기를 모면하니까 갑자기 오유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이ㅋㅋㅋ
그래서 드라이기를 분해해 머리카락 낀 인증샷을 찍었어요.
조립도 말끔히~^^